[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최우수센터(S등급) 선정 ◇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부가 실시한 센터의 운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및 2015년도 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실적 정기평가 결과 두개 평가 모두 최우수센터(S등급)로 선정 |
부산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 부경대학교 /센터장 : 정용현 생태공학과 교수)는 환경부 주관 센터의 운영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종합평가와 2015년도 사업실적 정기평가 모두에서 최우수센터(S등급)로 선정되었다.
센터는 최근 환경부가 진행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센터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추진 성과 및 지역 환경개선 기여도, 향후 운영계획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센터는 2017년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센터는 부산지역의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9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신평, 사상, 녹산 등 부산지역 산업단지의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기업지원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평에 위치한 염색공단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섬유가공용 텐터시설의 유증기 처리장치’를 개발하여 업체에 설치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이번 종합평가와 함께 1년마다 진행되는 정기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정용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환경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무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환경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5년 부경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환경부 지정 지역센터 제17호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부산지역 4개 대학과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2009년도 환경교육사업분야 최우수센터, 2010~2011년도 종합우수센터, 2013년도 우수센터(A등급), 2014년도 최우수센터(S등급)로 선정된 바 있다.